오늘 오전 8시 45분쯤 제주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항해하던 덴마크 선적의 6천200톤급 코일전용선인 '마르스크 리스판더'호에서 덴마크인 선장 40살 '카이우스 던센'씨가 실종됐다며 선원들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화물선은 그제(6/19) 오후, 제주와 진도간 해저 전력 케이블 작업을 위해 동해항을 출항했는데, 제주해경은 경비함 2척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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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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