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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밤새도록 붉은 물결(데스크용)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6-23 00:00:00 수정 2010-06-23 00:00:00 조회수 0

◀ANC▶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오늘 새벽, 제주에서도 밤샘 응원전이 펼쳐져 도민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흥겨운 음악 소리에 힘차게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경기 시작부터 태극 전사와 함께 뛰며 응원한 붉은 악마들. 경기 초반, 나이지리아에 선제골을 허용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정수와 박주영이 차례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자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결국 조 2위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 응원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INT▶ "우리 선수들 끝까지 잘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s/u) "장마 날씨에 대비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도민 응원전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붉은 악마들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밤잠을 설치며 시합을 지켜본 사람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못한 채 2천2년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바라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계속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 "도민과 함께 16강전도 화이팅! 16강 화이팅!"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붉은 악마로 하나가 된 도민들의 환호는 날이 새도록 계속됐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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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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