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애인 친구의 어머니에게 협박 편지를 보내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33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인터넷 게임 아이템 구입 등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애인 친구 어머니의 집에 2천만 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편지와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수 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