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한라산 진달래밭이 3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는 14.8도로 평년보다 2.6도 낮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21도, 서귀포가 25.4도까지 올라가 6도에서 7도의 일교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흐리고 비가 온 뒤,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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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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