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 자재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검찰청은 그제(10/7),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모 사무관 자택과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모 사무관이 지난달 구속 기소된 사무가구업체 대표 38살 홍 모씨와 또 다른 납품업체로부터 청탁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납품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시설 관련 교육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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