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기를 이용한 시설원예 생산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시범실시결과 지하공기 활용 재배가 냉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모두 30억 원을 들여 굴착공사와 배관설비 공사 등 지하공기를 이용한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농가당 최대 1억여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데 유리 온실 등 첨단시설과 원예전문 생산단지를 우선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