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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합동 조사...모레부터 인양작업 시작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1-15 00:00:00 수정 2010-11-15 00:00:00 조회수 0

고속정과 어선 충돌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해군과 제주해경은 오늘 오후, 침몰 고속정 정장과 조타장 등 항해 관계자 5명과 우양호 선장 등 3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진술 내용이 1차 조사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대질 조사도 실시했습니다. 한편 사고 해역에는 오늘도 해군 청해진함과 천500톤급 해경 함정 7척, 항공기 2대가 투입돼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은 민간인양업체의 천500톤급 크레인을 동원해 모레(11/17)부터 침몰 고속정 인양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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