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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군사특위, 해외시찰 논란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2-28 00:00:00 수정 2008-02-28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의회 군사기지 특위 소속 의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또다시 외국 해군기지 시찰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군사기지특위 소속 의원 9명과 도청 공무원 3명은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일대의 해군기지 시찰에 나섰는데 일정가운데 로마 문화체험을 비롯해 크루즈항 견학 등이 포함돼 외유성 시찰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또, 시찰 일정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데다 한명 당 400만 원의 경비도 제주자치도 예산가운데 민간 경비로 사용해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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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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