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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복구지역 식생 복원 60%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2-29 00:00:00 수정 2008-02-29 00:00:00 조회수 0

한라산 백록담 복구지역의 식생이 60% 가량이 복원됐습니다. 한라산연구소에 따르면 백록담 지역의 복구지역 3.2헥타르 가운데 60% 정도에 식생이 복원됐고 고산식물인 김의털과 제주양지꽃 백리향 등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식생 복원 정도가 북벽에서 서벽까지 가장 높은 반면 동북벽 정상 지역이 가장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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