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주민들은 해안가 겹돌담을 근대문화유산 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도면 주민들은 지난해 7월, 해풍과 파도로 인한 해수를 막기 위해 자연석으로 쌓은 우도 겹돌담 1킬로미터를, 문화재로 지정해주도록 건의했으나 승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도 겹돌담은 1미터 너비 양쪽으로 큰돌을 쌓고, 자갈돌로 가운데를 메우는 겹담인데 2미터 높이로 구축한 후, 또 다시 외담을 쌓은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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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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