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리포트) 총선 D-23, 정당별 선거전략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3-17 00:00:00 수정 2008-03-17 00:00:00 조회수 0

◀ANC▶ 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1주일 앞두고 앞두고 정당별로 선거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부터 도입된 정당명부식 투표에 의해 비례대표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역구 당선 못지 않게 당 지지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각 당의 선거전략을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현역 의원을 모두 공천한 통합민주당은 후보 인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정당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INT▶(오영훈) "세후보 모두, 시민단체 의정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나라당은 가장 큰 이점인 집권 여당의 추진력을 내세워 유권자들을 설득할 방침입니다. ◀INT▶(김견택) "이명박 정부의 제주공약 실현을 위해선 안정적 의석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도민들에게 호소..." 분당으로 인해 4년전, 유일한 진보 정당의 이점이 사라진 민주노동당은 서민과 노동자 층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민생 어렵다 외치고 있다. 민생 정치하겠다. 그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그 점으로 유권자 만나겠다." 서귀포시 지역구에만 후보를 낸 창조한국당은 평생교육과 지역 공동체 복원 등 정책 정당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후보를 내지 못한 지역에서도 정책 홍보를 통해 정당 명부식 1인 2표제에서 높은 득표를 할 수 있도록..." 자유선진당은 조만간 공천후보를 확정짓고 이번주 안에 도당을 창당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부족한 조직력을 만회하기 위해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총선 열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