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와 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 0.73%,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5%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불안정한 경기 상황이 맞물리면서
가계와 기업들의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