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노동자들이
최근 드림타워에서 발생했던 화재에도
근무를 명령한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드림타워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카지노 노동자들은 대피 안내를
받지 못한 채 업무명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었다며
회사의 대응을 규탄했습니다.
또 노사간 단체협약이 이행되지 않고 있고
일부 직원의 임금체불도 발생하고 있다며
최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