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서귀포시 지역에서
마라도 면적 25배에 달하는 초지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귀포 지역 초지 면적은
6천806헥타르로
10년 전보다 735헥타르가 줄었는데
마라도 면적의 24.5배입니다.
초지 감소 원인으로는
농업용지나 개발사업을 위한 전용과
산림 환원 등이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