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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건물 흔들림 신고 당시 '공중 음파' 관측

최근 제주 동부지역에서 건물과 차량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랐을 당시 

대기 중에서 공중 음파가 감지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17분부터 2분 동안 

세차례에 걸쳐 우도 방향에서 

공중 음파가 감지됐습니다.


공중음파는 

핵실험이나 초음속 비행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2016년 북한 핵실험 당시에는 

국내 8개 관측소에서 포착됐지만 

이번에는 제주에서만 감지됐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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