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만 5천여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해 23% 더 많았습니다.
특히 국제선 항공편 운항과
크루즈 입항이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35만 4천여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