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84살 여성이
이달 초 고사리 채취 등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다
지난 22일부터 어지러움과 식욕부진,
설사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중인데,
제주도는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