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사람이 해파리에 쏘인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적으로 해파리로 인한 인적 피해는
만 200여 건이 발생했고
제주도는 2천200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해수욕장에 해파리가 자주 발견된다며
유입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