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어린이집이 5년 새
80곳 넘게 사라졌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어린이집은 423곳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하는 등
최근 5년 사이에
81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또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 수도
5년 새 2만 5천여 명에서 만 9천여 명으로
24%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3천200명으로
5년 전보다 28.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