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면서 보상도 받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시범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지불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모두 19곳으로
지나해 9곳에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는
지역 주민이나 토지 소유자가
곶자왈과 오름 환경정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을 하면
적정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인데,
제주도는 올해 19개 마을에
3억 9천 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