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해녀 생애사 조사보고서인
'좀녀 아니 댕기믄 바당 엇어져 갈거'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80살 전후의 해녀 103명을 대상으로
유년시절 물질의 시작과 결혼,
출산과 물질, 해녀 공동체와 바다 생태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해녀들의 평균 연령은 84살이며
최고령은 95살인데
일제강점기 일본 등에서 태어나
귀국한 해녀들의 이야기도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