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회식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 신고가 이달 초 접수돼,
전문 고충상담원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 동료 등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간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대기 발령이 내려졌으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나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