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주춤하던 수두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달 제주지역 수두 환자는 103명으로
지난달 보다 53.7% 증가했습니다.
4월에 제주지역 수두 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등 단체 생활이 늘고
야외 활동에 나서는 주민들이 많아져
감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