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임금체불 혐의로 검찰에 넘어가면서
제주시가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는
제주시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미지급한 휴일 근무 수당 내역과
향후 처리 계획을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도
피해 직원과 같이 근무해 논란이 된
사무국장에 대해 분리조치를 하고,
피해 직원 9명은
유급 휴가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