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고 있죠.
3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7명의 후보가 등록한
제주시 갑 선거구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갑 선거구 기호 1번은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입니다.
(CG) "올해 만 59살,
제주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냈고,
재산 신고액은 4억 천만 원입니다."
미래통합당 경선을 뚫고
최종 후보로 낙점된 장성철 후보는
기호 2번입니다.
(CG) "올해 만 51살,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을 지냈고,
재산 신고액은 4억 2천만 원,
1998년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2016년 총선에 국민의당,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모두 낙마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기호 3번을 달고 출마합니다.
(CG) "올해 만 55살로
탑동 365일 의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정의당 도당위원장이며,
재산 신고액은 11억 원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희수 후보는
기호 9번입니다.
(CG) "올해 만 58살로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고
재산신고액은 1억7천만 원,
도의원 시절 도교육청과
교직원 노조와의
협상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전과가 있으며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과 민주당 등으로
7번 출마해 4번 당선됐습니다."
(CG) "기호 7번인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올해 만 81살,
동아일보 기자와 제주신문 논설위원을 지냈고
재산신고액은 59억여 원,
일반교통방해 교사 전과가 있고,"
(CG)"기호 8번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올해 만 54살,
제주대 대학원 법학과 학생회장 출신으로
재산 신고액은 3억3천만 원,
2010년 도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CG)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기호 10번으로
올해 만 47살에 제주매일 부국장을 지냈으며
재산신고액은 5억4천만 원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