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불교 봉축행사 봉행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주 불교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오늘,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불교연합연등축제위원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불교계 인사와 신자 등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고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당초 제주 불교계는 지난 주말에 봉축행사를 열 예정이었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