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추념식에 대통령 참석 요청
제76주년 4.3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제주도가 공식 요청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주에 담당 국장이 대통령실을 방문해
올해 4.3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며
이번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3평화재단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어제 열린 이사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업무에 복귀한 뒤
정부와 협상을 했으면 한다고 말하고,
필요하면 공공의와 군의관 14명을
투입하는 방안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