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제주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해충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와 관련해 2020년부터 3년간
감귤 해충을 조사한 결과
산둥날개매미충과 두줄민달팽이 등
새로운 해충 5종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산둥날개매미충은
산림지역에만 서식하다가 최근에는
범위를 넓혀 감귤원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며
적절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농업기술원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