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한국대사관 앞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4·3 단체들이 반대 광고물을
미주 한인 일간지에 실었습니다.
제주4·3 기념사업위원회는
14개 4.3단체와 시민 50여 명이 모금해
미주 한국일보에
이승만이 제주4.3 당시
3만 명의 희생자를 만든 학살 책임자라며,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