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의 성범죄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제주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는
모두 7건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2019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지난해 3건 등으로 집계됐으며,
가해 유형은 성희롱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과 성추행이
각각 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