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채용한 직원의 상당수가
임직원의 친인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5년 동안
임직원의 친인척 87명을 채용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행정과 시설관리직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와 보건직이 32명,
의료기술지원직이 19명이었고
의사와 약사도 1명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