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방세를 천만 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천103명으로
재작년 767명보다 43% 늘었습니다.
지난해 고액체납자들의 체납액도
511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28% 늘었는데
가장 많은 사람은
3억600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