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제주지역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마늘 피해에 대해
피해 조사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일) 제주에서
농업인들의 간담회를 갖고 이상 기후로
마늘의 2차 생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 재해 인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를 규모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매 법인 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