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에서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예약 부도율이
전국 국립대병원 중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대병원 전체 예약 환자 161만여 명 중
15만여 명이 약속된 진료 날짜에 나오지 않아
예약 부도율은 9.7%였습니다.
13.9%를 기록한 강원대 병원에 이어
국립대병원 중에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