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각수나 공중목욕탕 등에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발생률이
제주가 전국보다 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은 모두 39건으로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이 5.76명에 달하는데,
전국 평균보다 6배 많은 수치입니다.
또,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수두 발생률 82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갑절 가까이 많았고,
유행성이하선염 발생률도
전국 평균보다 54%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