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와 급식이 빵으로 대체됐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제주 시내에 인접해 있는 두 학교 수돗물에서
어제(25일)부터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돼
학교측이 점심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빵이나 토스트 등으로 대체한 뒤
급수차 사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수질 검사를 통해
검은색 이물질에 대한
성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