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카지노 매출이 크게 줄어 관광진흥기금 조성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8개 카지노의 지난해 매출액은 천 903억 원으로 2018년 5천 111억 원의 1/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신화역사공원의 랜딩카지노 매출액은 지난해 624억 원으로 전년의 16%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카지노 매출액의 10% 내에서 부과되는 관광진흥기금도 올해 140억 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70% 급감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