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급감하며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76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후
2월 출생아로는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도 5.2명으로
1년 전보다 0.1명 줄었습니다.
한편, 사망자 수는 412명으로
출생아보다 136명 많아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32개월째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