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인구와 노인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가
제주에서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020년 제주 노령화지수가 105.1로
노인 인구가 소년 인구를 넘어선데 이어,
5년 뒤인 오는 2029년에는
두 배 이상인 206.4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령화 지수는
14살 이하인 소년인구와
65살 이상인 노인인구 비율로
100 이상이면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입니다.
한편, 제주는 올해 1월
고령 인구 비율이 18%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
제주도는 올해 예산 천500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와 고령사회 대비 정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