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심리지수는 98.2로
한 달 전보다 3.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값 100보다 작았고,
전국 평균 100.7보다도 낮았습니다.
제주지역 소비심리지수는
2022년 7월 87.8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7월을 빼고
21개월 동안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