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에는 사전투표소 43곳이 설치돼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3.79%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3.59% 보다 높고,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는
0.39% 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교육감 후보들도 오전에 사전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