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 가라! ‘웃음주식회사 속암수다’는 ‘진짜’ 제주의 이야기를 젊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제주라는 섬을 관광지의 관점에서 일회적으로 소비하는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웃음주식회사 속암수다’는 제주의 솔직한 모습을 ‘탐방’과 ‘제주어’를 통해 보여준다.제주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을 탐방하며 감춰져있던 제주의 매력이 드러나고, 제주어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제주살이의 깊은 맛을 알려준다. 또한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제작되는 ‘웃음주식회사 속암수다’는 보다 젊은 감각과 다양한 시선으로 제주의 참 모습을 알린다.
마을 주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인 ‘웃음주식회사 속암수다’는 회장과 세 명의 MC로 구성된 콘텐츠 회사다.
MC들은 매주 다른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웃음 도장을 받고, 1인 미디어 제작자로서 마을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를 만든다.
직원들의 직급은 SNS에 올린 영상의 조회수로 결정되며, 매주 달라지는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의 직급 또한 계속 변한다.
이 과정에서 제주 곳곳의 숨겨진 명소, 동네 유명인 등 마을의 진짜 이야기, 제주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