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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동네 우체국 절반 문 닫는다

제주지역 동네 우체국 절반이 폐국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라 2023년까지 제주지역 우체국 26곳 가운데 13곳의 폐국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우체국 3곳을 폐국할 계획인데 우선적으로 우체국이 2곳 있는 일부 읍·면지역의 우체국을 1곳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지방우청은 지난해 5월 일부 우체국의 통·폐합을 추진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유보됐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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