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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14명 코로나 확진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 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4일) 하루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8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4명 가운데 11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n차' 감염이며, 1명은 다른 지역에서 들어왔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교원실습생이 확진된 제주시 함덕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75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교직원과 학생 등 60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5명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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