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은 오늘,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월동채소 가격이 오르면 수입하고 과잉생산되면 방치한다며, 제주자치도와 농협은 적극적인 유통대책을 마련하고 산지폐기 면적을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기자회견 후, 만천여 제곱미터에 재배중이던 월동 무를 농기계로 갈아엎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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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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