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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왜곡 발언 태영호 전 의원 재판 선고 연기
오늘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태영호 전 의원에 대한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 선고가 연기됐습니다.제주지방법원은 4.3 유족들이 유족의 명예가 훼손됐다며태영호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12월 10일로 연기했습니다.다만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태 전 의원은...
김항섭 2025년 10월 22일 -
제주 미등록 외국인 1,400명‥3년 연속 증가
제주지역 미등록 외국인이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법무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제주지역 미등록 외국인은지난 2022년 8천500여 명에서2023년 만 800여 명, 지난해 만 천400여 명으로3년 연속 늘었습니다.국적별로는 중국인이 85%로 가장 많았고,베트남 6%, 인도네시아 4% 순이었습니다.
김항섭 2025년 10월 22일 -
카페 화장실 불법 촬영 추가 피해자 없어
유명 관광지 근처 카페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고등학생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추가 피해나 유포 정황은 없었고,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영상물을 소지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7월 13일 서귀포시의 한 카페...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우체국 배달기사 보험료 50% 지원
우체국이 배달기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의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게 됩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우체국은 도민카페에서 우체국이 특수고용노동자의 보험료 50%를 지원하는 ‘우체국 나르미 안전보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우체국 나르미 안전보험'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했...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11월 7일 조기 종료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다음 달 초에 조기 종료됩니다. 제주도는 예산 조기 소진으로 택배추가배송비 지원사업 마감일이 당초 다음 달 28일에서 7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택배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은 추가배송비가 금액이 나올 경우 전액을, 아닌 경우 한 건당 3천 원 안에서 지원되는데 1인당 지원한도는 40만 원입니다...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제주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주경찰청 직원 280여 명이 참여해 전사·순직 경찰 위패가 있는 청사 내 추모비를 참배한 뒤,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식후 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 권용석 총경이 정부포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288명에게 표창장과 ...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캄보디아 일자리 소개한 20대 여성 검거
고수익 일자리를 제안하며 20대 남성을 캄보디아로 보낸 제주지역 모집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지인인 20대 남성에게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다른 지인을 소개한 20대 여성을 공동감금 및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을 알선 대가로 금...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서귀포항 7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어제(20일) 저녁 6시 반쯤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남성 한 명이 바다에 빠져 있는 것을 외국인 노동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은 수중수색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을 발견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신고자의 말과 숨진 남성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
김항섭 2025년 10월 21일 -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3년 연속 증가
제주에서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담임교사 3천48명 가운데 기간제 교사는 438명으로 14.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3년 11.4%에서 지난해 12.2%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교 별로는 중학교의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이 32.4%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김항섭 2025년 10월 20일 -
가짜 번호판 달고 운전 20대 유학생 징역형
가짜 번호판을 달고 차량을 운전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배구민 판사는 지난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위조한 번호판을 차에 달고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 남성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외국인 남성은 과태료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자 온라...
김항섭 202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