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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추가진상조사안 승인‥위원 3명만 결정 참여 논란
절차적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4.3추가진상조사 결과안이 분과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4.3위원회 추가진상조사 분과는어제(21일) 9차 회의를 열고 4.3평화재단이 3년 동안 진행한 조사결과에 대해 승인했습니다.그러나 4.3위원 결원과 의결 회피 사유 등으로결정에는 단 3명만 참여했고 이 가운데 1명은 반대 의사를 표시해 앞...
권혁태 2025년 10월 22일 -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제주 6만 3천 가구 대상
코로나 19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구주택총조사가 실시됩니다. 제주도와 국가데이처는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제주지역 6만 3천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과 결혼계획, 가족돌봄시간 등을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이달말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조사대상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
권혁태 2025년 10월 21일 -
깜깜이 추가진상조사‥관광극장 철거 '위법'
◀ 앵 커 ▶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절차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4.3추가진상조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조사결과를 시민들이 알수 없다는 지적에 평화재단은 여론에 휘둘릴수 없다는 입장을 내놔 논란이 예상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절차적 논란으로 조사기간이 끝났지만 어떤 진척도 보지못하고 있...
권혁태 2025년 10월 20일 -
자율주행 도로청소차, 올해말까지 시범운행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이 제주에 도입됩니다. 제주도가 자율주행 실증사업으로 도입하는 이 차량은 올해 말까지 매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신제주 주요도로 12km을 운행하며 도로의 쓰레기를 치우고 물을 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는 첨단과학기술단지 4.8km구간...
권혁태 2025년 10월 17일 -
전국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2톤 적발
전국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2톤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가 합동 단속반을 꾸려 서울 가락시장과 대구 북부시장 등 전국 도매시장을 점검한 결과 크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품질 검사를 거치지 않은 감귤 등 모두 15건에 2천130kg을 적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름이 45mm미만이거나 77mm이상인 감귤은 팔지 못하도록 조례...
권혁태 2025년 10월 16일 -
행정체제개편 "예산 삭감·조직 축소해야"
◀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정책 추진에 대해 따져묻는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예산과 조직 축소의 목소리가 오영훈 지사와 같은 당 소속 도의원들로부터 나왔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 지난 1년 동안 행정 행위에 대한 감사가 시작된 첫날. 쟁점...
권혁태 2025년 10월 15일 -
브로콜리 병해 확산 조짐, 방제 필요
제주의 대표 월동작물인 브로콜리가 병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높았고 비가 내린 날도 두배 많아 조생종 브로콜리에서 검은무니병과 검은썩음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늦게 수확하는 만생종에서도 초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농기원...
권혁태 2025년 10월 15일 -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량 전국서 가장 많아
제주에서 수거하는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 어기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49만 3천 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2위인 전남의 19만 톤에 비해서도 두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양폐기...
권혁태 2025년 10월 15일 -
4·3추가진상조사분과위 9차 회의열려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한 9차 분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절차적 문제를 두고 난항을 겪었던 분과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4.3평화재단이 진행한 추가진상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오는 21일까지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분과위원회는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가 나오면 의견...
권혁태 2025년 10월 14일 -
오영훈, "정당법 개정으로 4·3왜곡 현수막 철거해야"
제주도가 4.3왜곡 현수막과 관련해 정당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주간 회의에서 4.3을 왜곡하고 모욕하는 현수막이 전국 각지에 부착되고 있지만 정당 활동이라는 이유로 철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서 정당법을 비롯한 관련법을 개정해 허위조작 정보와 혐오표현이 뿌리내릴 수 ...
권혁태 202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