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미래 에너지 수소]②수소 도시로, 가와사키시의 변신

◀ 앵 커 ▶수소사회촉진법을 제정해 수소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일본은 수소 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수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공업도시에 적용해 탄소 제로를 향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소 에너지 사용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제주돌담 보조금 부정사용‥도의회도 지적

◀ 앵 커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돌담학교의 보조금 부정 사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부정사용으로 문제가 된 다음해에도 검증 없이 보조금이 지급됐다며, 민간단체 협약사업과 재정 투명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돌담학교가 돌담쌓기 심...

제주시 지방세 미환급금 4억 원 넘어

제주시 지역의 지방세 미환급금이 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만 2천여 건으로 4억 4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국세 경정으로 인한 환급금이 1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차량 소유권 변경에 따른 환급금이 1억 7천만 원 등입니다. 제주시...

[미래 에너지 수소]①세계 수소 기술 한 자리에

◀ 앵 커 ▶ 수소를 미래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전략을 추진하는 제주도는 세계적인 첨단 기술과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수소와 관련한 세계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논의하는 일본 국제수소회의 현장을 홍수현 기자가 취재했습...

감귤산업 고령화‥영농기술 교육 대응 필요

감귤 재배기술 교육 분야에도 고령화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올들어 9월까지 30여 차례 진행된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지감귤과 만감류 모두 60대 이상 수강자가 각각 66%와 59%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령 농...

내일부터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가을철을 맞아 내일(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 등 16개 기관에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200여 명을 오름 등에 배...

제주지역 사교육비 매년 증가

제주지역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초.중.고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38만 4천 원으로 재작년 34만 5천 원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제주지역 월 평균 사교육비는 2021년 29만 6천 원에서 매년 늘고 있으며,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도 75%로 재작년보다 0.2%...

제주시 상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33억 원

제주시의 상하수도 사용료와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이 33억 원을 넘어셨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와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건수는 만 8천여 건으로 체납액은 33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차례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상습 고액 체납이 264건으로 14억 4천여 만 원에 이릅...

크루즈 관광객 64만 명 돌파‥작년 대비 75일 빨라

올 제주의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두 달여 빨리 6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크루즈선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64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75일 빠르게 작년 전체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제주 크루즈 관광객은 75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올해부터 제주에서 ...

10·19 여순사건 77주년‥왜곡 세력에 맞서 싸울 것

오영훈 지사가 10.19와 4.3 왜곡 세력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10.19 여수 순천사건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을 통해 10.19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주도민과 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4.3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