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카트 화재 10대 사망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

지난 5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레저용 카트 화재로 10대 청소년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키트 체험장 총괄책임자가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습니다.서귀포경찰서는 카트 체험장 펜스와 코스가 안전하게 설치됐는지 조사 중이며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카트에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

"부적절한 처신 반성" 국감에서 사과한 판사

◀ 앵 커 ▶노래방에서 음주 소란을 피우는 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법원 판사 3명 중 1명이 어젯밤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해당 판사가 부적절한 처신을 반성한다며 사과한 가운데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조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지법 근무 당시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여경은 판사가 국정감사에 ...

"부적절한 처신 반성" 국감에서 사과한 판사

◀ 앵 커 ▶ 노래방에서 음주 소란을 피우는 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법원 판사 3명 중 1명이 어젯밤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해당 판사가 부적절한 처신을 반성한다며 사과한 가운데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지법 근무 당시 비위 의혹...

"제주 판사 징계해야" "사법부 독립 침해"

◀ 앵 커 ▶ 제주지방법원 판사들의 비위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제주 법원 판사들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하자 국회는 동행 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여.야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지방법원들에 대한 국정감사. 노래방 음주소란과 회식비 스폰 요구, 재판절차...

제2공항 반대단체 "국제 항공노선 지원은 특혜"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일본과 중국 국제항공 노선에 연간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은 도민 세금을 낭비하는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노선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유입됐고 경제적 효과가 얼마인지 자료가 없고, 항공사들은 이미 제주와 김포 노선에서 막대한 수...

캄보디아 감금 의심·실종 사건 9건 수사

제주 출신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된 것으로 의심되거나 실종된 사건이 지금까지 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5건, 제주서부경찰서는 4건을 수사중인데 미입국자 2명은 가족에게 무사하다고 연락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범죄와 관련성이 있는 사건은 제주경찰청으로 이관해 수사할 예정입니...

제주-칭다오 화물선 취항‥기대-우려 엇갈려

◀ 앵 커 ▶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오가는 국제 화물선이 취항했습니다. 제주와 중국의 경제교류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막대한 적자를 세금으로 메꿔야 한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제주항으로 들어옵니다. 중국 ...

2025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막

2025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내일끼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한라산 정상과 오름 군락을 달리는 155킬로미터와 100킬로미터, 70킬로미터와 20킬로미터 코스에서 외국인 천 800여 명 등 4천 900여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완주하면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

조국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 사과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 투를 관람한 것에 대해 4.3 희생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이같이 말했고 당원 간담회에서도 4.3을 모욕하는 국민의 힘을 제로로 만들고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명예훼손을 처벌하...

제주 경찰 '관리미제사건' 7만 9천여건

경찰이 수사를 했지만 피의자를 검거하지 못한 관리미제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 경찰청의 관리미제사건은 올해 8월 기준 7만 9천400여 건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말의 6만 3천여 건보다 25% 늘어난 것입니다. 관리미제사건의 절반 이상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