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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하다 기름뿌린 20대 입건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1-11 00:00:00 수정 2012-01-11 00:00:00 조회수 0

제주동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과 말다툼을 벌이다 집안에 등유를 뿌린 29살 박 모씨를 방화예비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젯밤 10시쯤 같은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 75살 김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안에 보관 중이던 등유를 김씨 집 바닥에 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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